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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캐 커뮤

언제나 반짝반짝!

 




< 공개란 >


“ 하하, 나 잘 찍어줘야 해? ”



외관

 

 

 


< 이름 >
사사키 사키 / 佐々木 爽希 / ささき さき

 


< 종족 >
인간

 


< 학년 / 나이 >
3학년 / 19세

 


< 키 / 몸무게 >
169cm / 57kg

 


< 성격 >

 

낙관적인 | 구김 있는 새하얀 종이

" 걱정 마세요, 이번에도 저는 잘할 거예요. 선생님."

 

그 어떤 힘든 일이 있어도 쉬지 않고 걸었다. 느긋하더라도 멈추지는 않은 채. 아무리 불안한 마음이 들어도 고개를 들었고 희망은 존재한다 믿으며 나아간다. 잘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이지만 못하더라도 자신이 행복하다면 결과는 딱히 상관없어한다. 자신이 노력하고자 하는 건 전부 스스로가 행복해지기 위함이니까. 이런 마인드다 보니 평온하고 느긋해 늘 차분해 보이기만 한다. 그래도 잘하던 걸 못하게 된다면 욕심이 생겨 더 열심히 하기에 열정이 없는 건 아니었다.

 

 

올곧은 | 그 무엇에도 물들여지지 않은 채

" 해이해졌다고 해도 지켜야 할 건 지켜야지. "

 

 전형적인 모범생 이미지. 주변에 아무도 없다고 해도 언제나 단정할 사람. 주변에 쉽게 물들여지지 않으며 자신의 의견이 상대와 다를 시 부드럽고도 강단 있게 이야기할 줄 알았다. 배려심과 옳은 마음씨는 충분히 어른스럽다고 느껴지기 충분하여 또래 아이들과 같이 있으면 눈에 띄는 편이었다. 나쁘게 말하면 겉돈다고 해야 하나. 교칙에 어긋나지 않고 불성실한 행동을 제외한 요구들은 뭐든 들어주는 데다가 유한 인상은 다가가기 쉽게 만들었다. 그러나 그 이상 친해지기에는 너무 높이 있는, 완벽한 사람처럼 보였다.

 

 

장난기 있는 | 종이를 접어 형태를 만든다

" 얘들아~ 나 봐봐~ 귀여운 키키 꽃송이~ "

 

그런 완벽한 사람을 친해질 수 있는 사람이라고 느껴지게 만드는 건 본인이었다. 그래, 사람과 어울리는 걸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겠다. 자신을 망가트리지는 않으나 사람의 개인에 맞춰 행동거지를 조정한다. 상대가 장난을 좋아하면 따라 장난을 치고, 그림을 좋아하면 같이 그림을 그려 재미있게 논다. 만화도 보고, 음악도 듣고, 책을 읽고, 같이 공부하고. 조금은 엉뚱해 보이거나 유쾌해 보이기까지 하는 그는 다양한 분야에서 노는 친구들을 끌어모을 줄 아는 이었으니 모두와 친해지는 법을 아는 사람이었다.



< 특징 >

 

큰 교복

" 1cm만 더! 는 이제 욕심이 되었나 봐~ "

때는 고등학교 입학식 전. 쑥쑥 성장할 것이라 믿은 그의 어머니는 교복을 본래 몸보다 크게 맞춰 아이에게 입혔다. 키에 대해 아무런 생각도 없지만 크긴 크겠지~ 하는 마음으로 입고 다닌 편이었으나 그 뒤로 1cm는 자란 이후론 진전이 없다.

 

팔 붕대

" 한 손이라도 연주해볼 테니까 합 맞춰볼까?  "

축제 시작하기 나흘 전, 23일 날. 자전거를 타고 하교하던 그는 골목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고양이를 피하려다 벽에 부딪혀 사고가 났다. 금이 간 정도라 수술까진 가진 않았지만 의사에게 드럼을 친다고 했더니 절대 안정이라며 그다음 날 크게 깁스를 하고 등교했다. 깁스를 하고 나서 제일 걱정되는 건 두 팔을 사용해야 하는 드럼. 밴드 부원들에게 폐가 된 것 같아 미안한 감정이 든다고.

 

가족

형제자매 없이 부모님과 사키. 이렇게 셋이 살고 있다. 화목하며 티 없이 밝은 가족. 그러나 다정하지만 자기주장이 강한 어머니와 그에 맞춰주는 아버지가 계시기에 사키는 이를 배워 무언가를 요구받으면 군말 없이 따르는 습관이 남아있다. 

 

취미

드럼을 배우기 시작한 건 중학교 2학년 때부터. 그 당시 동아리는 선도부였으나 기분 전환할 악기 하나는 배우는 게 좋겠다는 어머니의 말씀을 듣고 고민하다 택한 게 드럼. 고등학교 2학년까지 드럼 학원을 총 4년간 다녔다. 선생님이 되는 게 목표라 드럼은 오로지 취미생활이지만 드럼을 치고 있는 모습을 보면 그 어느 때보다도 열정적이고 시원스러운 표정이라 상쾌해 보였다.

 

- 그 외 -
- 생일 1월 2일

- 별명은 키키. 혹은 사사

- 팔 힘이 강한 편. 드럼 치면서 단련된 편이다.

- 학교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아 상위권에서 내려온 적이 없다.

- 칭찬할 때나 감탄했을 때 박수를 비교적 많이 치는 편이다. 하지만 팔을 다쳐 박수를 못 치게 되자 답답해져서 확 김에 캐스터네츠를 주머니에 넣어왔다.

 

 

동아리

밴드부

 

밴드부 부장. 드럼을 맡고 있다. 원래는 선도부로 갈 생각이었으나 같이 들어가잔 친구의 권유로 들어간 동아리. 정작 권유한 친구는 다른 동아리에 들어가 같은 동아리가 아니다.

 


 

 

나랑 어울려 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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