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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캐 커뮤

오늘 하루도 기분 좋게! 사랑을 외치자!





뭐?! 말도 안 돼, 섭종이라고?!


" 낙담 마! 섭종이 곧이라면, 우리들의 시간을 더 즐겁게 보내야지!! "




< 외관 >

 

 



분홍빛의 양갈래 머리는 하트 모양을 이루고 있었고 허리춤에서 하나로 모아 리본 꼬리마냥 두 갈래로 나뉘게 만들었다. 짧은 길이, 중간 길이, 매우 긴 길이, 이렇게 세 층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자에 대고 자른듯이 깔끔하게 잘라져 있다. 분홍빛 머리칼 아래에는 푸른빛이 은은히 잠재워져 있었는데 옷과 무기를 포함하여 푸른색과 노란색이 가미된 부분은 채도가 너무 높아 마치 발광인듯 어두운 곳에서도 은은하게 빛나 어딜 가든 눈에 확 띄는 편이다. 분홍빛임에도 발광인 건 장갑의 손등 부분에 위치한 것으로 하트를 반으로 잘라 붙인 듯한 모양과 이와 동일한 모양을 갖춘 건틀렛 뿐이다. 장갑과 건틀릿의 분홍 부분은 누르면 쿠션같이 푹신푹신하다. 키는 168cm.



< 칭호 >

광명의 전달자

 

< 닉네임 >

S2클라라S2

 

< 직업 · 레벨 · 스텟 >

격투가 Lv.700

체력 | 30
물리공격 | 125
물리방어 | 35
마법공격 | 0
마법방어 | 10

총합 | 200

 

< 성격 >

 

-누군가는 S2클라라S2가 컨셉이 심하다며 기피할지 몰라도 다른 누군가에게는 그게 본심인지 아닌지 상관없다. 모두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줌으로써 게임을 더욱 즐겁게 해주는 이였으니. 게임 속에서 속내같은 걸 파헤쳐보았자 행복한 이 시간을 망칠 뿐이었다.


#요동치는_심장 | 열정적인 / 활기찬 / 쾌활한 / 정의로운

" 클라라의 즐거운 파티타임~! 다 모였죠? 갑시다~! 화이팅~! "

마법전사를 연상케 하는 형상이 맵의 이곳저곳을 활발하게도 돌아다닌다. 발걸음을 경쾌하게 옮기면서 흥얼거리다보면 퀘스트도 받고 몹도 때려잡으며 여유를 부리는 것이었다. 웃음을 머금은 그의 입꼬리는 내려가질 않았으니 참 상쾌하게도 보였다. 마치 산책이라도 할 겸 악당을 물리치는 듯한 느낌이랄까... 그러다가 곤란한 이가 보이면 쏜살같이도 달려가 도움을 주는 것이 정의로워 보이기도 했다. 그 형상은 언제나 주변에 사람들이 끊이질 않은 아바타. S2클라라S2였다.

S2클라라S2. 언제나 활기가 넘치고 시원스러우며 악한 행동을 보고 결코 넘어갈 수 없는 캐릭터. 마법전사? 겉은 그렇게 보여도 가만히 보면 열정이 가득 느껴지는, 전형적인 특촬물의 레드의 분위기가 풍긴다. S2클라라S2는 누가 무언갈 해주길 기다리는 것보다는 솔섬수범 나서서 행동을 보였고 솔플보다는 다른 플레이어들과 늘 함께 있었기에 사람을 좋아하는 것처럼 보였다. 제 곁에 있는 이들을 잘 다루는 걸 보니 사람을 이끄는 게 익숙해 보이기도 했고. 개인 플레이도 중요하게 여기긴 하나 모두와 즐겁게 게임을 하는 게 더 중요한 것처럼 보였다.


#모두를_품는_하트 | 다정한 / 살가운 / 포용력 있는 / 단호한

" 으하하! 이렇게 다 같이 즐긴것만으로도 충분하잖아요! "

컨셉인지, 아니면 플레이어 그 자체의 성격인지는 몰라도 S2클라라S2가 다정한 유저라는 건 단번에 알 수 있을 것이다. 여는 파티마다 속해 있는 자들 중 불만이 있다면 모두 좋은 말로 도닥이면서 하는 화목한 파티였다. S2클라라S2가 팟을 구할 때 헤딩팟! 초보자 환영! 고운말만 쓰기! 라고 대놓고 써놨으니 기믹숙지가 필수인 자들은 피하고 여기서 마음 편하게 하고 싶은 이들이 모이는 것이었다. 만약에 말을 곱게 쓰지 않은 경우에는 추방하기 전에 사과의 기회를 두 번 주었으나 사과하지 않으면 상큼하게 안녕~ 우리 여기선 보지 말아요~ 라며 S2클라라S2는 추방을 누르며 두 번 다시는 파티에 참여시켜주지 않았다. 한 번이라도 말을 섞은 이들의 닉네임과 대화를 전부 기억하는 S2클라라S2에게서 그 말을 들었다면 정말 어디에도 안끼워줄 가능성이 높았다. 잔혹하게도 들릴지 모르겠으나 S2클라라S2가 만드는 팟은 아무리 게임을 못해도 불화없이 화목하다는 이미지가 존재한다. 이에 게임 플레이를 보다 마음 편히 할 수 있어 안도감을 느끼는 이들이 많았다. 그러니 이를 깨부수는 자가 존재하는 건 있을 수 없으므로 이게 맞는 판단이라고.

하지만 그게 팟 외에서도 무시한다는 의미는 아니었다. 다른 이들이 있는 팟에 끼워주지 않는 것 뿐이지 마을이나 필드에서 만나면 참 살갑게도 대했다. 그러다가 자신이 추방시킨 이와 단 둘이 레이드를 뛰기도 하고 말이다. 다수에게 해를 끼치는 건 안되지만 본인에게는 어떻게 대해도 상관없어 보인다.



#사랑은_한결같이! | 친화력 좋은 / 겉과 속이 같은 / 긍정적인

" 클라라, 오늘 하루 끝~! 즐거웠어요~! 사랑해요~! 다음에도 보구, 쪽쪽! "

언제나 펫과 함께 뽀뽀를 날리며 로그아웃 하는 S2클라라S2. 처음 로그인한 날과 서비스 마지막날까지 한결같이도 사랑한다는 말을 남발했다. 긍정적인 생각은 밝은 에너지를 만들어냈고 그 에너지는 타인에게까지 옮겨갔다. S2클라라S2는 단 한 번도 부정적인 언사를 내뱉은 적이 없으며 힘내자, 화이팅, 사랑해, 언제나 고마워 등등의 말을 함으로써 상대방을 기분 좋게 하는 말들 뿐이었다. 그래서일까, 게임의 그래픽 뿐만이 아니라 유저도 이렇게 좋은 말만 해주니 힐링이 된다는 말을 자주 듣는 편이었다. 이러니 주변에 사람이 끊기지 않기도 해서 나름의 인기인이었고. 초보자에게 모르는 것이 있으면 S2클라라S2에게 가라고 말할 정도였으니 말 다했다. 그리고,

이러한 모습을 9년동안이나 유지하고 있는 그를 보며 기함하는 이들은 농담식으로 사실 MQC, 혹은 플레이어들을 돕는 오버닉스 관계자냐 묻는 이도 더러 있었다. 그럴때마다 빵빵 크게 소리내 웃고는 그럴 일 없다며 부인하지만 말이다. 하긴, 처음엔 게임 자체를 처음 접하는 것 마냥 게임에 대한 지식이 하나도 없어 많이 헤매는 모습을 많이 보이긴 했다. 다만 그러한 말까지 나온 것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마냥 얻는 이익도 없이, 심지어 게임 속에서 꾸준한 행동으로 누군가를 돕는다는 것은 의아한 일이었기 때문이다.


< 기타사항 >



- 플레이 타임 -

" 어디서든 알차게 보내는 사랑스런 클라라! 후후. 후후후! "

니베이아 온라인이 첫 출시 되었을 때에는 가상현실게임이라는 말에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렘(REM)수면 상태에서 플레이한다는 광고에 안전성이 불확실하다는 생각으로 1년간 보류. 사건사고 한 번 없이 재밌다는 말이 담긴 SNS 게시글과 알고리즘에 뜨는 유X브에서의 영상이 시도 때도 없이 보이자 궁금증에 시작했고 그 후 9년간 꾸준히 플레이 중이다.

처음은 가볍게 시작한 게임이었으나 1시간에서 3시간. 3시간에서 4시간. 점점 늘어나는 하루 플레이타임은 4년 전, 게임 내에서 인터넷 사용이 가능해지자 10시간이나 주어지는데 4시간만 하면 6시간 손해잖아? 라는 생각까지 다다라 결국 하루 10시간으로 최종 마감이 되었다. 무슨 일을 하는지는 모르나 접속 시간이 불규칙해 예측불가능이지만 어찌되었든 거의 매일 보인다.


- 전투 직업 -

" 타격감 최고인 직업! 격투가를 추천해! "

격투가, 인형사, 배틀 매지션 Lv.700, 거너 Lv.665이며 나머지 흥미없는 직업들은 플레이는 해서 깔끔하게 전부 Lv.222으로 맞춰놨다. 인형을 직접 꾸밀 수 있다는 것에 현혹들어 인형사를 첫 직업으로 삼았으나 타 직업보다 움직이는 게 덜했고 같은 레벨이라도 타격감과 딜의 차이를 느끼자 고민하다 주직업을 격투가로 바꿨다. 그래도 인형에 대한 애착이 있었기에 애정으로 꾸준히 키운 타입. 인형사는 노가다가 필요한 퀘스트의 몹을 잡는데 쓰여서 그 시간동안은 노는 일 없이 공부만 한다. 격투가가 물리 타격이라면 배틀 매지션은 마법 타격용으로 키워두었으나 마법전사 이미지용이라 볼 수 있다. 원거리 물리용으로는 거너를 키웠는데 멋진 총기와 스킬들은 좋으나 격투가의 짙은 타격감을 먼저 맛보아서 그런지 어딘가 부족한 느낌에 조금 덜 쓰인다.


- 플레이 스타일 -

" 격투가의 할 일? 후후! 그건 말이지, "

몹이 쓰러질 때까지 쉼 없이 움직여 때리고, 때리며, 때린다. 격투가를 자주 하다보니 생긴 플레이 스타일. 배틀 매지션으로 할 때에도 이 습관이 나와서 스태프를 정해진 궤도가 아니라 그냥 휘둘러 물리적인 타격을 주려고 한 적도 있었다. 당연히 안됐지만. 솔플을 할 때도 있지만 다른 유저들과 함께 하는 걸 좋아한다. 대부분 좋은 장비들은 직접 던전, 레이드를 뛰며 무자본으로 얻었다. 아티팩트에는 돈을 썼지만. 아티팩트와 커스텀, 펫, 탈 것 외에 장비에도 돈을 쓰기에는 많은 돈을 쓰고 있으므로 장비까지 쓰면 억단위가 될 것이 분명하다고.

게임방까지 가는 시간이 아까워 정가로 산 ONIX PRO-5700를 제외해도 니베이아 온라인에 쓴 돈만 천단위인 건 분명했다. 전투도 전투지만 꾸미기에 진심인 것처럼 보였으니. 안쓰는 아티팩트나 도안을 팔 때의 수입이 좋긴 하지만 수집욕도 있어 예쁜 게 있으면 사고 보기에 제자리걸음이었다. 매일,까지는 아니었으나 할로윈이나 발렌타인데이 등등의 기념일에는 마법전사 마냥 변신한 것처럼 나타난다.



- 소지품 (장비) -

[성역의 수호자 골렘]-[건틀렛] : 북부 산맥에 위치한 잊혀진 유적 던전에서 극적인 확률로 드랍되는 격투가 무기. 기본 효과로 높은 물리 공격력와 물리 피해감소가 붙어있다. 강화 아티팩트가 최대로 적용된 상태라 공격력 증가, 극대화, 속도가 붙었으며 외형 변경을 많이해서 본래 모습과는 다르다. 하트를 세로로 반 잘라 손등에 붙인듯한 모양으로 가드하듯이 손날을 서로 맞대면 완전한 하트가 완성된다. 시중에는 약 600만원으로 거래된다.

[귀여운 마법 반장갑]-[장갑] : 재단사 직업으로 직접 제작한 커스텀. 기본적으로 검은색이나 손바닥은 파랗고 손등에는 건틀렛과 동일했다.

[파란 하트 귀걸이]-[악세사리] : 상점에서 구매한 커스텀 아이템.

[흑혈왕의 갑옷]-[상의, 하의, 신발 세트] : 이름 그대로 철갑옷같은 이미지 였으나 외형 변경을 많이 했다. 기본 효과로는 물리 피해 감소, 방어력, 속도 증가. 아티팩트를 최대로 부여한 결과 물리 방어, 마법 방어, 체력이 높게 붙었다.

[ 격투가의 귀여운 갑옷 ]-[어깨,팔] : 건틀렛을 외형변경하면서 깔맞춤하려 재단사 직업으로 직접 제작한 커스텀 디자인.





- 펫 -


상위 레이드 보스를 계속 잡고 잡아 겨우 얻은 펫. 크기는 약 30cm로 장미를 모티브한 이 펫의 설명창에는 숲에 사는 작은 요정으로 실연을 당해 슬피 떠돌아다니다 레이드 보스가 무서워 숨어있었다고 한다. 이 설정에 시중에 약 20만원으로 거래되었음에도 직접 구해주고자 싶어서 레이드를 돌았다. 덕분에 가장 애정가는 펫. 플레이어의 주위를 둥둥 떠다니며 이름은 플로리아라고 붙였다. 상호 작용 모션으로는 플레이어가 [쪽!] 이라 말하며 손바닥 뽀뽀 날리기. 펫 또한 같은 모션을 한다. 그 외에 [안기], [먹이주기], [쓰다듬기]가 있는데 [안기], [쓰다듬기]는 펫의 머리장식이나 손목에 장미가시가 있어 펫이 피하는 모션을 하여 정작 안아주거나 쓰다듬어줄 수는 없다.

플레이어가 일정시간 미동이 없으면 펫의 자동 모션이 시작된다. 들고 다니는 파피루스를 펴놓고 사랑편지를 쓰는데, 플레이어가 움직이면 쓰던 걸 멈추고 다시 집어넣기에 플레이어는 그 내용을 보지 못한다. 뒤에서 타 유저가 가만히 바라 보면 사랑편지의 내용에는 플레이어의 닉네임이 들어가 있다는 게 알려지면서 인기가 높아지기도 했다.


현실 직업
미공개. 일상의 사소한 것 정도는 말해주지만 자세하게는 말해주지 않았다. 아무말 없이 타자만 열심히 두드리는 모습은 정령왕의 대화원처럼 운 좋으면 간신히 볼 수 있을 정도였다. 다만 공개된 SNS 상에서 S2클라라S2의 닉네임으로 본인 아바타의 간단한 만화나 타 플레이어들과 함께한 그림들이 간간히 올라오는 걸 보면 그림을 즐겨 그리는 사람이라는 건 알 수 있다. 그림을 직업으로 삼고 있냐고 물어보면 클라라~ 그림 좋아해요~ 후후! 라고 말 할 뿐이라 물음에 긍정을 표한건지 부정을 표한건지는 애매하다.


L
제 기준 귀여운 것 | 반짝임 | 대칭 | 사랑 | 캐릭터 | S2클라라S2 아바타


H
불협화음


- 그 외 -
: 클라라~ 하며 3인칭을 주로 쓴다.
: 기본 존대이나 반말하라고 하면 망설임없이 반말한다.
: 모든 레이드의 기믹을 숙지한 상태. 갑자기 언제 무슨 레이드를 가도 당황하지 않는다.
: 주기적으로 직접 디자인한 커스텀을 입거나 장터에 올라온 도안을 제작해 입기도 한다
.: 모험가, 재단사, 보석세공 Lv.700, 연금술사 Lv.620, 광부 Lv.487. 나머지 직업들은 Lv.100으로 맞춰뒀다.
: 딜량도 딜량이지만 9년간 한결같은 친절함과 특이한 커스텀으로 인해 이름이 널리 알려져 유명한 편이다.
: 각 생활 직업일 때의 커스텀과 각 전투 직업일 때의 커스텀을 다 다르게 한다. 진정한 룩덕질과 아바타 덕질.
: 늘 다양한 커스텀을 준비해서 오지만 SF와 마법전사를 모티브로 한 게 더 많았으니 아무래도 이쪽을 더 좋아하는 모양이었다.
: 본인이 다투는 것도, 타인이 다투는 모습을 보는 것도 정말 싫어해서 보면 말리거나 제 3자가 끼어들기엔 아니라 생각하면 그 자리를 피한다.
: 탈 것으로 본인 커스텀에 따라 다양하나 스피커를 애용한다. 노래가 흘러나오면 더스크캡 위에서 트램폴린마냥 방방 뛰며 마을에서 노는 모습이 대다수.
: 통각 설정은 차가움 100%로 맞춰놨다. 체력바는 활성화 중이나 데미지 표시는 몸을 계속 움직이다보면 몹 이외에는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아서 비활성화 해놓았다.
: 간혹 현실 친구들과 같이 플레이할 때도 있는데 친구들 앞에서도 존대가 반말이 되었을 뿐 말투는 똑같았다. 부끄럽지 않냐고 해도 클라라는 클라라인 걸~ 하고 만다.
: PVP는 하지 않는다. 하자고 했다가 거절당한 유저가 그 이유를 물어보면, 아무리 판타지스러운 아바타라고 해도 말을 하고, 생생하게 실제 사람같이 행동하는 걸 보면 공격하는 것이 무섭다 답하였다. 뒤에 사람이 있잖아! 뭐, 그런 것 치고는 PVP의 랭킹에 낮긴 해도 시즌이 돌아올 때마다 S2클라라S2가 PVP를 한 흔적이 남아있는 걸 보니 진실은 아닌 모양.



< 스킬 >


[필사기-물리] 석격란이(石擊卵以) - 두 발을 땅에 단단히 딛은 후 허공답보로 최대 세 번 높이 점프한다. 시동어인 [ 바위로 계란치기! ]를 외치는 순간 두 주먹(건틀렛)은 일시적으로 7배정도 커지게 되고 깍지를 낀 채 위에서 아래로 쾅 내려 찍으면 금빛의 강한 바람이 잠시간 휘몰아치는 이펙트가 나타난다. 피격대상이 중앙에 가까울수록 더욱 큰 피해를 줄 수 있어 컨트롤이 중요하다.

[필사기-물리] 일심일념일통천(一心一念一通天) - 정좌를 한 체 눈을 감고 차분하게 시동어 [ 나는 하늘이오, 하늘은 나일지어니 그 뜻을 이루리라. ] 를 읊조리면 아바타의 색은 액체마냥 흘러내려 없어지게 되면서 드러난 우주만이 아바타를 이루고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한다. 허공에 떠오르면서 양손 끝에서부터 상단전(머리), 중단전(심장), 하단전(배)에 원 형태의 문양이 먼저 생겨나고 이 모두를 별자리마냥 이어지는 선이 나타나면 피격 대상 주변으로 두 개의 분신이 생겨난다. 피격대상을 중심으로 두고 본체와 함께 삼각형을 이루면서 분신과 본체가 각각 피격 대상의 상단전, 중단전, 하단전을 검지로 가르킨 뒤 눈동자가 사라진 하얀 눈을 번뜩 뜨며 손뼉을 강하게 치면 피격 대상에게 세 번의 큰 타격을 주면서 분신은 검은 별가루가 되어 본체인 아바타의 몸으로 들어오는 이펙트를 준다. 아바타의 색은 스킬 사용이 끝난 직후 온 몸을 덮고 있는 우주가 액체마냥 흘러내리면서 원래대로 돌아온다. 격투가의 기본 스킬보다 스킬모션이 긴 편이므로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어 인내가 필요하다.

[물리공격] 어깨치기 - 시동어 [내 앞 길을 누구도 막을 수 없다!] 를 외치며 한쪽 어깨를 내민 채 피격 대상 앞으로 빠르게 돌진해 그대로 들이박아 피해를 준다. 들이 박는 동시에 빠앙! 하는 효과음과 글자가 허공에 생겨났다가 사라지는 이펙트 효과가 있다.

[물리공격] 올려치기 - 스킬 이름이자 시동어를 외치는 동시에 푸른빛의 바람이 주먹을 감싸는 이펙트 효과가 나타난다. 아래에서 위로 힘껏 휘둘러 피격대상에게 피해를 주면서 공중에 띄운다.

[물리공격] 내려찍기 - 스킬 이름이자 시동어를 외치는 동시에 푸른빛의 바람이 다리를 감싸는 이펙트 효과가 나타난다. 다리를 높이 들어올리고는 그대로 하강해 피격대상을 내려찍어 피해를 준다.

[물리공격] 펀치 - 스킬 이름이자 시동어를 외치는 동시에 주먹을 휘두르며 피격 대상에게 타격을 준다. 동시에 푸른빛의 강한 바람이 부는 이펙트가 나타난다.



선관
-

< 텍관 >


[ illil023 - S2클라라S2 | 만난 지 몇 년 된 현실 친구 관계. S2클라라S2는 친구가 니베이아 온라인을 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섭종 이후 illil023가 먼저 S2클라라S2를 알아보자 뒤늦게 알아봤다.]

[ 닉스 - S2클라라S2 | 닉스가 뉴비일 때 도와준 관계. 닉스가 막 게임을 시작했을 초보자 시절, 마침 근처를 지나가던 S2클라라S2는 닉스에게 몇 차례 도움을 주었다. 도와줄 때마다 각종 선물을 주고 떠나다가 어느덧 만렙이 된 닉스는 S2클라라S2에게 비슷한 것으로 다시 선물해주게 되면서 친해졌다. 서로 친구 추가가 되어있으며 지나가다 마주치면 아는 체하며 인사 한다.]






후후! 클라라의 비.밀.공.간♥ 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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